연꽃은 순수함, 역경 극복, 그리고 다시 태어남을 상징합니다.
기본 낚시고리 장식 타입은 딸랑거리는 귀걸이를 쉽게 착용하고 뺄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낚시고리 장식의 길이가 1cm정도의 길이를 갖고 있으므로, 귀볼 바로 밑에 메달릴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딸랑이와 장식의 재질 모두가 실버이므로 알레르기 걱정은 없습니다.
얼굴 마네킹이 사람 얼굴보다 약간 작다는 점을 참고하시고, 비교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바깥쪽 크기가 11mm되는 원터치 귀걸이에 연꽃 문양이 메달린 디자인입니다.
딸랑이와 원터치 귀걸이 모두 실버이므로 알레르기 걱정이 없습니다.
얼굴 마네킹이 사람 얼굴보다 약간 작다는 점을 참고하시고, 비교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귀걸이를 착용했을 때 전면은 앞에서 보이는 것이고, 뒷면은 뒤쪽에 봤을 때 보이는 귀걸이의 모습니다.
아트골드 양면형 귀걸이는 뒤에서 봤을 때도 예쁜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제작됩니다.
스테인드 글라스처럼 투명하게 비치는 칠보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 위해서 제작되는 칠보 기법을 플리카쥬르(plique-à-jour)라고 합니다.
이 디자인은 플리카쥬르 기법을 사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이 기법을 사용하여 디자인을 만들면, 역광을 받을 때는 스테인드 글라스처럼 투명한 색상이 보인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빛이 정면에서 받았을 때 보이는 색상입니다. 두가지 색깔로 만들어진 것처럼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빛이 뒷면에서 받았을 때 보이는 색상입니다. 빛이 통과될 수 있는 빈공간에 채워진 투명한 칠보의 색상이 빛을 받아 원래의 색상이 표현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얼굴 마네킹이 사람 얼굴보다 약간 작다는 점을 참고하시고, 비교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얼굴 마네킹이 사람 얼굴보다 약간 작다는 점을 참고하시고, 비교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귀걸이를 착용했을 때 전면은 앞에서 보이는 것이고, 뒷면은 뒤쪽에 봤을 때 보이는 귀걸이의 모습니다.
아트골드 양면형 귀걸이는 뒤에서 봤을 때도 예쁜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제작됩니다.
다른 칼라는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제작방식 | 3D Printing | |
Metal | Silver 950 | |
후처리 선택 | 백금 도금 |
이 제품만의 특징 | 완성된 제품만 판매 가능 |
포장및 보증 | 포장 팩, 포장박스, 보증서 |
A/S | 하자가 있을때는 동일한 새 제품으로 교환 |
14K는 순금 58.5%와 합금용 Alloy 41.5%를 혼합하여 만드는 금 합금입니다. 변색이 없고, 강도가 높고, 세공에 적합하여 가장 많이 선호되는 금합금이기도 합니다.
10K는 순금 41.7%와 은과 구리로 된 합금용 Alloy 58.3%를 혼합하여 만드는 금 합금입니다. 합금에 사용되는 Alloy 기술이 발달하여 미국에서는 10K의 반 정도 함량인 5K 제품도 많이 판매되고 있다는 점을 참고하시고, 금 색깔로는 14K와 거의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유사하다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K Pink Gold는 순금에 배합하는 Alloy의 색상이 핑크색깔을 넣었을 때 만들어집니다. 아트골드의 5K Pink Gold는 최적의 배합 레시피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여 만든 색상으로, 아름다운 핑크 색깔을 갖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특징입니다.
시중에서 가장 쉽게 접하는 실버 주얼리는 법정 순은이라는 92.5% 함량의 실버 925입니다.
이 유래를 살펴보면, 중세기 사용했던 초기 은화는 100% 순도의 은으로 만들어 졌는데, 오래 사용하면 닳아 형태가 손상되고, 쉽게 휘어지는 문제가 발생하여 사용상의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이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은화의 함량이 92.5%였고, 영국 화폐 제도(Sterling)에 맞는 은(Silver)이라고 하여 Sterling Silver-법정 순은 이라는 명칭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를 이어받아 주얼리에서도 92.5% 함량으로 제품을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만, 이 92.5% 함량의 은이 땀이 많은 동양인에게는 쉽게 변색을 일으킬 수 있어 대부분의 국내 주얼리 제품에서는 법정 순은 함량의 제품에 추가로 백금 도금을 하여 판매를 하는 것이 일반화 되어 있습니다.
법정 순은의 함량이 아니더라도 각 제품의 특성에 따라 각기 다른 함량으로 만들어지는 은 제품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은 수저, 은 젓가락 - 약 75%의 함량의 은을 사용하여, 더 강한 합금으로 제품을 만듭니다.
영국의 은식기 또는 고급 주얼리 - 95% 함량 이상의 은을 사용하여 은의 특성을 극대화한 함량을 사용합니다.
순은 가락지 - 99%의 순은을 사용하여 넓고 큰 은 가락지를 만들때 사용합니다.
위 여러가지 제품의 은 함량의 변화로 알 수 있듯이, 92.5%은에는 7.5%의 순동을 넣어 100% 함량의 은을 만들고, 95% 은에는 5%의 순동을 넣어서 100% 함량의 은을 만듭니다.
순은은 변색이 없기 때문에 함량에 따라 첨가되는 순동이 변색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우리는 이 차이를 쉽게 알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800도 전기로 가마에서 색유리 가루를 녹여 붙이는 칠보라는 제품을 만들고 있는데, 800도 온도의 전기로 안쪽의 환경은 금속을 급속도로 산화시키는 환경이기 때문에 금속의 산화 정도를 쉽게 판별할 수 있습니다.
이 칠보 반지를 만들면서 은 함량을 변화시키면서 주얼리로써 만들 수 있는 최적의 은 함량을 찾아야 했습니다. 100% 순은은 너무 무리기 때문에 모던한 스타일의 반지를 만들기는 어렵고, 92.5% 순도의 법정 순은은 한번 가마 속에 들어갔다 나오면 짙은 회색으로 산화되어 피막이 벗겨지는 것이 관찰됨으로써 변색의 주요 원인을 알 수 있었고, 이 원인이 되는 순동의 함량을 낮추는 것이 산화를 억제할 수 있다는 결론으로 은의 순도를 높이고 순동의 함량을 낮추면서 최적의 순도를 찾은 것이 95%입니다. 이후 유럽 고급 은식기에서도 함량이 95% 이상이 되면 브리타니아 실버라고 별도의 명칭을 갖고 만들어지고 있는 것도 알게 됨으로써 객관적인 확신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 순도는 3번 이상을 가마속에서 구워도 변색이 거의 없으며, 반지로 만들어 착용하면 변색이 심한 사람의 경우에서도 거의 변색이 일어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이 함량의 반지는 너무 얇은 반지를 만들 수는 없습니다.
이 함량으로 모든 실버 졸업반지를 만들고 있고, 특히 이대 칠보 실버 반지를 만들고 있다는 점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실버는 사람에게 가장 이로운 금속으로 명명되기도 합니다. 어떤 항생제보다 뛰어난 천연 항생제라는 실험 결과도 있고, 중세 유럽을 사회 구조를 파괴시킨 흑사병으로 부터 귀족들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가 은식기를 사용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와 항생제가 없었던 전쟁 시기의 병사들에게는 은화 한 잎씩을 주어 상처 부위에 은화를 올려 놓고 감쌈으로써 염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게 한 것도 은과 관련된 이야기 입니다.
또한, 현대에도 음식의 부패를 억제하기 위해서 은 나노 식기등을 만들어 판매하는 업체도 있을 정도이고, 기존 항생제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항생제 내성을 갖고 있는 수퍼박테리아 균주를 없애기 위해서 은을 항생제로 만들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다고 합니다.
실버 950 반지는 착용하는 것 만으로도 손세정을 하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이 함량의 반지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백금 도금을 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존 제조 방식이 깎아내는 방식이라면 3D 프린터는 쌓아가는 방식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1981년도 개념이 만들어졌으니, 1820년 1차 산업혁명으로 제조기술이 발달하면서 자리잡은 기존 제조 방식에 비하면 아주 짧지만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기본 기술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근래에는 조형 해상도가 사람의 손 기술을 넘어섰고, 관련 기술도 쥬얼리를 직접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발달하였습니다.
3D Jewelry의 모든 상품들은 하나 하나가 직접 3D 프린터로 출력하여 만든 상품입니다.
최고의 해상도와 관련 기술로 기존 제조 방식보다 훨씬 정교할 뿐 아니라 기존 제조 방식으로는 만들 수 없는 형상들로 만들어졌다는 점을 참고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평밴드(Flat Band)와 컴포어트 밴드(Comfort Band)는 반지 안쪽의 형상을 구분하는 명칭입니다. 시중의 거의 모든 반지들이 평밴드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고급 예물이나 결혼 반지에서 컴포어트 밴드로 제작된 예를 볼 수 있으나, 소장하기에는 만만하지 않습니다.
컴포어트 밴드처럼 안쪽을 둥글게 제작하면 착용감이 매우 좋고, 여름에도 반지 안쪽에 땀이 차지 않으며, 세면 후에도 물빠짐이 아주 좋아 반지를 착용한 상태로 세면을 할 수 있어 분실 염려가 없습니다.
좀 더 자세한 기술적인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평밴드(Flat Band)와 컴포어트 밴드(Comfort Band)는 반지 안쪽의 형상을 구분하는 명칭입니다. 플랫밴드는 반지 안쪽이 평편한 형태의 밴드를 말합니다.
디자인에서 반지의 두께감을 그대로 느끼고자 할 때 사용되는 방법이지만, 반지의 폭이 넓어질수록 반지를 오래 착용하면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스타일이기도 합니다.
베젤 셋팅
베젤 셋팅이란 옆 그림처럼 보석의 둘레에 얇은 금속 띠로 둘러싸게 하고 부분적 또는 전체를 감싸 안을수 있도록 셋팅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베젤 셋팅과 비교되는 프롱(발)셋팅은 보석 주변에 2개에서 4개의 막대를 세워 이것으로 보석을 잡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으로 약간의 여유가 있어 다소 크기 차이가 나더라도 보석을 고정할 수 있는 반면, 베젤 셋팅은 얇은 금속 띠로 일정하게 둘러 싸야 하기 때문에 매우 정확한 크기로 제작되어야 보석을 정확히 고정할 수 있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옆 반지는 까***와 매우 유사한 베젤셋팅 형식의 반지로서 보석이 셋팅된 부분을 보면, 모든 보석이 보석 주변의 얇은 금속 띠로 감싸 고정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베젤 셋팅을 하게 되면 보석의 크기가 약간 작아져 보이는 단점이 있지만, 외부 충격으로 부터 보석이 보호될 수 있고, 보석과 금속간에 틈새로 머리카락이나 옷결이 걸릴 일이 없다는 장점과 디자인의 흐름을 유지할 수 있는 셋팅 기법입니다.
Diamond Edge Cutting
손을 씻거나, 세면을 할 때, 화장을 할 때.....
습관적으로 반지 모서리가 부담이 되어 반지를 빼 놓고 세면이나 화장을 하시지는 않나요?
10여년 정도 전에 졸업반지를 잃어버렸다는 고객이 있었습니다.
운동 후에 공중 화장실에서 세면을 하느라 빼놓은 것을 깜빡하고, 급하게 되돌아 갔으나 없었다고 하였습니다.
'아 이런 불편함이 있을 수 있겠구나' 라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 시작되었습니다.
모서리를 둥글게 해 봤더니 걸리적거림은 없는데 너무 밋밋하고, 어렵게 다이아몬드 공구를 맞춰 처음 시도한 엣지 컷팅은 위는 넙고 아래는 좁은 볼품 사나운 반지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각기 다른 두께와 각기 다른 크기의 반지에 엣지를 넣는다는 것은 결코 쉬운 작업이 아니었습니다.한가지 규격이라면 어떻게 해 보겠는데, 1호에 30호까지 호수가 다르고, 반지 폭도 두께도 각기 다른 반지의 모서리를 일정하게 깎아낸다는 것이 불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었습니다.
1년을 고민하고, 1년을 시도하면서 문제점을 고민했고,
다시 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 1년을 고민할 정도로 긴 싸움이였습니다.
3번째 업그레이드 부터는 가능한 모든 반지에 엣지 컷팅을 적용하였고,
4번째 업그레이드를 한지도 벌써 2년이 넘었습니다.
2023년 8월 현재는, 5번째 업그레이드로 완벽해 졌습니다.
남들이 크게 알아주는 부분은 아니지만,
우리 반지를 착용하고, 걸리적거리는 부분은 절대 없을 것 입니다.
엣지컷팅이 안된 반지와 비교 실험
반지의 평면에서 보석이 들어갈 자리를 직접 파내고, 보석을 잡아줄 발을 직접 만들어 셋팅하는 방법을 Pave 셋팅이라고 합니다.
모두 수작업으로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전문적인 숙련도가 필요하고, 정확하게 보석이 셋팅될 자리를 만들고, 미세한 발을 만들어 보석을 잡아주기 때문에 보석이 최대한 크게 보이는 셋팅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반지 표면에서 안쪽으로 파 내면서 셋팅하기 때문에 Pave라는 단어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셋팅된 보석은 표면에 돌출되지 않기 때문에 보석도 보호되고, 발도 보호를 받기 때문에 보석이 빠질 위험이 거의 없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현대에 들어서는 이런 숙련된 손 기술을 갖고 있는 사람이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고급 보석을 사용하는 반지에나 이 기법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 안타깝기는 하지만, 좋은 셋팅 방법인것은 확실합니다.
다행이도, 현대에 들어서는 3D 프린터의 발달로 여러 개의 보석을 Pave 셋팅으로 하고자 할 때는 디자인 단계에서 수작업으로 파내던 방법을 구현해 낼 수 있게 됨으로써 아주 전문적인 숙련도를 보다는 셋팅하나 하나에 정성을 더하는 것이 필요한 공정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이 제품의 예상되는 완성 중량을 gram단위로 표현한 것이므로 세공과 광택 공정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반지의 측면에서 측면까지의 거리를 말하며,, 단위는 mm입니다. 위 디자인은 CAD 설계상의 수치이며, 제작과 세공 공정에 따라 약간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지와 손가락 등이 닫는 아래 부분에서 보석이 셋팅된 위면까지의 거리를 말하며, 단위는 mm입니다. 설계상의 수치이므로 제작과 세공 공정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Silver는 인간에게 아주 이로운 금속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순수한 실버 자체로 착용하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다만, 실버보다는 차가운 백색 금속을 원할 경우에는 백금도금을 추천 드립니다.
백금도금을 Rodium Plate라고 하는데, 은 위에 화학적으로 얇은 백금 막을 입히는 것이기 때문에 시중의 백금 제품과 동일한 외관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도금이라는 것은 백금을 전기적으로 이온화하여 은 표면에 백금 입자를 달라 붙게하여 표면처리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영구적인 색상을 유지할 수는 없고 마찰이 심한 부분은 빨리 닳아 표피가 벗겨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흡사 금속에 화장을 하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으므로 일정 기간이 지나면 다시 재도금을 하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알레르기에 반응이 심한 피부라면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물체의 단단함을 측정할 때 다이야몬드의 경도를 10으로 놓고 기준점을 잡아 상대적인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유리는 5.5~7 정도이고, 루비는 9.0이고, Moissanite는 9.6정도를 갖고 있고 오히려 일부 특성은 다이아몬드를 능가하여 훨씬 더 휘광성이 높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일반적인 천연 다이야몬드를 판별하는 Diamond Tester를 통과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구별할 수 없다는 것이 큰 특징이기도 합니다. 천연 모이사나이트는 지구에 떨어진 운석인 메테오라이트(Meteorite)에서 나왔고, 매우 희귀하여 실험실에서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이 다이야몬드 대용품으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휘광성과 반사율이 높아 천연 다이야몬드와 견줘도 손색이 없어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Better than Diamond 라는 수식어 붙어 있기도 합니다.
광물로 존재하는 다이아몬드 원석을 가공하여 만든 보석을 말 합니다.
지구상의 광물중 가장 단단하다고 해서 경도를 측정하는 최고값 10을 할당하고 있을 정도로 존재감이 확실한 보석입니다.
천연 다이아몬드는 무엇으로 가공할까요?
다이아몬드로 다이아몬드를 가공합니다. 다이아몬드 이외의 어떤 광물로도 깎이지 않으니까요.
천연 다이아몬드는 다 똑같을까요?
사람의 얼굴만큼 각기 다릅니다. 피부색이 있듯이 색깔도 있습니다.
색깔을 구분할 때, Diamond의 첫 글짜 D를 최고로 투명하고 흰색이라고 지칭하고, D E F G H I등으로 구분하여 EF칼라, GH칼라, H칼라등 색깔의 등급을 매깁니다. D칼라는 가장 이상적인 칼라이기 때문에 거의 없다고 볼 수 있고, 있다면 엄청 비쌀 것이라는 것은 미뤄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아래 등급으로 갈수록 누런 색깔 또는 브라운 색깔을 띄게 됩니다.
색깔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내포물입니다.
내포물은 보통 보석 안에 포함된 결함을 말 합니다. 고급 다이아몬드에서는 vvs1, vvs2등으로 표현하고 이 명칭은 very very small 1 - 아주 아주 작은 흠이 1개 있다라는 표현입니다. I1이라는 표현도 사용합니다. Inclusion 1이라는 약자로 VVs1보다 큰 결함이 1개 있다라는 약칭이기도 합니다.
흠결이 없을수록 비씨고, 어디에 위치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또 달라집니다.
무게도 중요합니다.
무게는 Carart라는 말로 표현하는데, 1ct를 gram으로 환산하면 0.2gr입니다.
0.1ct 미만의 작은 다이아몬드는 melee(멜레)라고 지칭합니다. 일본식으로 쓰부라는 표현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 멜레는 주로 큰 보석의 주변을 데코레이션할 때 사용되며, 이 보석도 등급과 칼라가 구분되어 유통됩니다.
Cutting도 중요합니다.
Cutting은 보석 연마를 말하는데, 컷팅 비율이 맞지 않으면 다이아몬드 빛이 최대로 발현되지 않기 때문에 중요한 측정 항목이 됩니다.
정확하게 다이아몬드의 굴절율을 계산하여 최대한 빛 반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컷팅하는 방법을 Brilliant Cutting이라고 하는데, 주로 원형의 다이아몬드는 이 컷팅 방법으로 연마됩니다.
컷팅은 보석 무게와 관련이 있습니다.
뚱둥하게 컷팅하면 빛반사도 문제가 되지만 보석 무게가 더 나가기 때문에 보석 무게만을 중시했던 예전에는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유통된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당연이 없죠.
천연 다이아몬드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이 반지에 사용되는 천연 다이아몬드는 화이트 칼라 천연 다이아몬드입니다.
화이트 칼라 천연 다이아몬드가 가장 불순물이 적고, 탄소 함량이 가장 높기 때문입니다.
왜? 천연 다이아몬드를 선택하는가?
기류(氣流) - 온도나 기압 차이로 발생하는 공기의 흐름
기품(氣品) - 독특한 품위나 품격에서 나오는 아우라(Aura)
기분(氣分) - 주위 환경이나 상황에 따라 마음 속에 생기는 느낌
이 단어들에는 氣라는 공통어가 붙어 있고,
정확히 표현할 수 없는 흐름과 같은 무엇이 존재합니다.
氣란 만물이 갖고 있는 생명력을 표현한 말인데,
황토에서는 몸에 좋은 원적외선이 많이 나오고,
편백나무에서는 사람에게 좋은 피톤치드(Phytoncide)가 많이 나오듯이
좋은 보석에서도 사람에게 좋은 기운이 많이 나옵니다.
빛보다 최소 1만배 빠르다는
양자의 상호작용이
다이아몬드 속에 있다!!!
아직 발전 단계인 양자 역학은 '쉬레딩거의 고양이'로 표현을 빌려 설명되곤 합니다.
현대적 디지털 문자로 전환하면, 1일수도 0일수도 있다는 애매한 상태를 표현한 말인데.....
양자의 반응 속도가 최소 빛보다 1만배 이상 빠르다는 실험 결과도 나와있고, 살아 있을 수도, 죽어 있을수도 있다는 애매한 표현은 0과 1로 표현되는 정확한 디지털 문화에서는 이해하기 힘든 속성이지만,
이 속성을 표현하기 위해서 -273의 절대 온도를 유지해야 하는 완벽한 조건이 상온의 다이아몬드 속에 존재하고, 이를 이용한 양자 컴퓨터 기술이 개발되었고, 발전 단계에 들어 갔다고 합니다.
신의 눈물
천연 다아아몬드 속에는
좋은 기운이 있고,
몸에 지니고 있으면
아름다운 피부와 젊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영원한 사랑의 증표이자,
맹세의 보석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