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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f Eternity 1.4mm or 1.8mm 반지


각 제품의 공통적 특징

제작방식 3D Printing
밴드 형식 Comfort Fit
셋팅 페이브 셋팅


14K 천연다이아몬드 반지

Design No: 14K 천연다이아몬드 1.4mm or 1.8mm
Metal 14K Yellow Gold
Weight 1.4mm - 1.45gr, 1.8mm - 1.8gr
반지 폭 디자인 참고
반지 높이 디자인 참고
보석 규격 Natural Diamond 1.4mm or 1.8mm
보석 갯수 호수에 따라 다름

5K 핑크골드 모이사나이트 반지

Design No: 5K 핑크골드 1.4mm or 1.8mm
Metal 5K Pink Gold
Weight 1.4mm - 1.45gr, 1.8mm - 1.8gr
반지 폭 디자인 참고
반지 높이 디자인 참고
보석 규격 Moissanite 1.4mm or 1.8mm
보석 갯수 호수에 따라 다름

실버 모이사나이트 반지

Design No: 실버 1.4mm or 1.8mm
Metal Silver 950
Weight 1.4mm - *gr, 1.8mm - *gr
반지 폭 디자인 참고
반지 높이 디자인 참고
보석 규격 Moissanite 1.4mm or 1.8mm
보석 갯수 호수에 따라 다름
후처리 백금 도금


호수 측정

ArtGold에서는종이자(Paper Ruler)를 출력하여 호수를 측정하는 방법을 통하여 고객님께서 원하시는 호수로 주문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1. 옆 그림을 클릭하면, 종이자 pdf 파일을 열어볼 수 있으며, 설명에 따라 프린터로 종이자를 출력하여 측정하면, 링게이지와 유사한 값의 손가락 호수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이 문서는 PDF 파일이며, 어도비의 아크로벳 리더가 필요합니다. 만약, 이 프로그램이 없다면 무료로 어도비 리더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2. 종이를 잘라 길이로 반지 호수를 측정하는 방법 - 가급적 사용해야 하지 않지만, 프린터 사용이 어려울 때 사용하는 방법으로 반지 폭에 맞는 종이를 잘라 길이를 측정하여 호수를 정하는 방법으로 아래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반지 호수와 길이 대조표

반지 폭에 맞게 종이를 길게 자른 후에 한쪽 끝에 반창고를 붙여 손가락에 고정하고, 손가락 살이 약간 눌릴 정도로 종이 띠를 잡아당겨 겹치는 부분을 표시하고, 표시된 시작점과 끝점의 길이를 자로 측정한 길이를 기준으로 반지의 호수를 알아보는 방법입니다.
Half Eternity 반지는 밴드 폭이 좁은 디자인이므로 종이 띠의 폭을 2mm로 잘라 측정할 것을 권고드립니다.

호수 길이 호수 길이
1호 40.8mm 2호 41.9mm
3호 42.9mm 4호 44mm
5호 45mm 6호 46mm
7호 47.1mm 8호 48.1mm
9호 49.2mm 10호 50.3mm
11호 51.3mm 12호 52.3mm
13호 53.4mm 14호 54.4mm
15호 55.5mm 16호 56.5mm
호수 길이 호수 길이
17호 57.6mm 18호 58.6mm
19호 59.7mm 20호 60.7mm
21호 61.7mm 22호 62.8mm
23호 63.8mm 24호 64.9mm
25호 65.9mm 26호 67mm
27호 68mm 28호 69.1mm
29호 70.1mm 30호 71.2mm

제작 관련 안내

이 제품만의 특징 호수 맞춤형 상품
제작 가능 호수 디자인별로 다름
제작 배송 일정 10일 + 이상 소요됩니다.
포장및 보증 반지케이스, 포장박스, 보증서
A/S 하자가 있을때는 동일한 새 제품으로 교환
디자인 공지 디자인 공지 증명으로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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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fort Band를 처음 접했을 때

언제인지도 모를 오래 전에 BlueNile이라는 미국 다아이몬드 웨딩 반지 전문 쇼핑몰에서 반지 안쪽의 형태를 구분해서 설명하는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반지 안쪽이 편평하면 - Flat Band라고 하고, 반지 안쪽이 둥글면 - Comfort Fit Band라고 구분하여 설명하더라구요.
그때만 해도, 아주 소수의 반지만을 제외하고 모두 반지 안쪽이 편평해서
반지를 착용하면 땀이 찬다, 갑갑하다..... 등등
조금 넓은 반지를 착용하는 남자들의 불평을 많이 들었던 때 였습니다.
편평해서 Flat이라고 했으면, 둥글게 생겼으면 Curved라든지 Rounded라든지 직접적인 명칭으로 표현하지? 하는 생각을 했었고
Flat과 대비되는 단어보다는 착용의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서 Comfort라는 단어를 썼구나!! 하는 이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광고 잘 하는 친구들이 많이 쓰는 긍정 언어의 인식화라고나 할까요?
이렇게, Comfort Fit Band를 알게되었고,
우리 제품에도 적용하기 시작하면서, Blue Nile의 웹페이지 형식까지 모방하여 우리 홈페이지를 만들기 시작했었습니다.
Comfort Fit Band가 발음하기 불편해서 그냥 Comfort Band라고 명칭을 붙였구요.
금도 훨씬 많이 들어가고,
세공 공정도 6배정도 더 복잡하지만
실제 만들어 착용해 보니 너무 좋더라구요.
요즘 제작하는 가족 반지는 호수를 측정하기 위해서 견본을 보내드리는데,
평밴드와 컴포어트 밴드 2가지를 비교해서 선택하실 수 있도록 반지 샘플을 동봉해 드리거든요.
가격이 꽤 올라가는데도, 100가족 중 100가족이 컴포어트 밴드 반지를 선택하시더라구요.
실제 착용해 보면, 비교 대상이 안됩니다.
생각하셨던 예산보다 훨씬 높아지는데도 컴포어트 밴드로 반지를 제작하시는 것을 보면,
반지를 착용할 사람이 선택하는 것은
값보다는 편안함이구나! 하는 판단이 맞는 것 같습니다.

뭐가 다른지 볼까요?

반지의 단면을 잘랐을 때, 반지 안쪽이 편평하면 Flat Band, 반지 안쪽이 둥글면 Comfort Band라고 합니다.

반지를 착용할 때

일반 평밴드(Flat Band)는 착용면이 직각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반지 착용시에 손가락의 살이 밀려 들어가는 현상을 나타냄으로써 착용시 부담스럽거나, 혹은 아프기도 합니다. 특히, 반지를 빼고자 할 때는 손마디에 상처를 생길 정도로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반지의 폭이 좁을 때는 별문제가 없지만, 조금 넓어지기 시작하면 밀리는 손가락 살의 양도 많아져서 착용하는 것이 작은 신발속에 발을 우겨 넣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헐거운 반지를 착용하면 자칫 잃어버릴 수도 있어서 호수를 크게해서 손가락의 부담을 덜고자 하는 것도 마음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Comfort Band는 반지의 안쪽면이 둥글게 되여 있어 착용시의 부드러움이 마치 비단 옷을 입는 것처럼 촉감이 좋습니다. 물론, 반지를 빼고자 할 때도 같은 느낌입니다. 옆 그림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부드럽게 밀어주고, 부드럽게 뺄 수 있는 형상을 갖고 있습니다.

반지를 착용했을 때

착용시를 검토해 보면, 평밴드는 반지를 착용했을 때 반지의 폭에 상관없이 편평한 부분이 손가락 살을 누르고 있기 때문에 착용 손가락 살이 옆 그림처럼 올라옵니다. 이러한 현상은 폭이 3.5mm 정도를 기준으로 이 보다 좁은 반지에서는 별다른 부담감을 느끼지 않을 수 있으나, 이 보다 넓어지기 시작하면 매우 갑갑하게 느껴질 뿐만 아니라, 손을 씻고 난 후에는 반지와 손가락 살 사이에 물이 배여 있어 심한 경우에는 착용부위가 하얗게 짖물러지는 현상이 발생하여 반지를 빼고 손마디에 휴식을 주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반면, Comfort Band살누름을 최소화 함으로써 착용시에도 편안함을 갖게 합니다. 당연히 손을 씻은 후에도 자연스럽게 물이 빠지고, 금새 물기가 말라서 뽀송 뽀송한 손 상태를 유지합니다.

컴포어트 밴드로 만들면
실제 착용할 때 이렇게 부드럽습니다.

이래서 반지의 2번째 품질이라고 얘기하기도 합니다.

바이어들이 반지를 선택할 때, 디자인이 맘에 들면 꼭 반지 안쪽을 검사해 봅니다.
심지어는 거꾸로 들고 보기만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제는 넓든 좁든 반지의 착용감을 중요시하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예쁘다고 구매하는 시대를 넘어서
불편하면 착용하지 않는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아직도 유통되는 많은 반지들이 Flat Band로 만들어져 있지만,
이젠, 우리도 착용감을 느껴봐야 하지 않을까요?


인스타를 운영하면서
우리 반지를 경험한 다수의 팔로워들이
아트골드 반지는 정말 편하다는 표현을 댓글로 남겨주곤 합니다.
아직 컴포어트 밴드로 된 반지를 착용해 보지 않았다는 또 다른 표현이기도 합니다.
권해드립니다.
이젠, 편안함을 함께 해 보세요.

반지 착용을 잃어버릴 정도의 편안함
컴포어트 밴드가 만들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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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vé(파베) 셋팅이란?

파베 셋팅은 큰 다이아몬드를 데코레이션 할 때 사용되는 작은 다이아몬드를 셋팅하는 방법중의 하나입니다.
Pavé라는 말은 프랑스로 pavement(포장된 지역, 인도)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옆 반지의 작은 보석을 보시면, 보석만 보이고 발이 거의 보이지 않도록 셋팅된 것이 보이시죠.
이렇게 작은 보석들을 매우 가깝게 배치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메탈 부분이 보이지 않도록 하면서 보석이 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 입니다.

업계에서는 생조각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작업 순서를 보면 이렇습니다.
보석이 들어갈 자리를 표시하고,
보석 규격과 이 들어갈 간격을 면밀하게 표시하고,
보석이 들어갈 자리를 일정하게 파낸 후
그림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금속 조각도를 사용하여 각 발을 분할하고,
보석을 안착시킨 후에 보석을 셋팅하는 작업으로 이어집니다.
글로 쓰는 것은 쉽지만, 실제 작업은 현미경 아래에서 매우 숙련된 기술을 갖고 있는 사람이
온 신경을 집중해서 작업하지 않으면, 불과 0.4mm 정도의 보석을 셋팅할 발이 날아가거든요.
발이 작으면 작을수록 조각 등급이 올라가기 때문에
세계적인 장인이 있을 정도입니다.
본인의 경험으로는
1억이 넘는 스위스 주얼리 시계를 보고 감탄했고
주얼리에서는 일본 수출업자가 일본 장인이 셋팅한 반지라면 보여준 반지에서 감탄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옆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손가락으로 쓰여진 부분이 손마디 입니다.
이렇게 셋팅될 수 있도록 금을 파낼 때는 보고있는 시선조차 흔들리지 않도록 이빨로 고정대를 물고 작업하기도 합니다.
이런 정성과 노력으로 셋팅하기 때문에, 다이아몬드 정도 값이 나가는 보석을 셋팅할 때 사용하는 방법이고, 결코 그 비용을 묻지 않는 세공법이기도 합니다.
잘 셋팅된 제품은 조각가의 혼이 깃든 예술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것이 Pavé 셋팅입니다.
불행하게도, 이 기술을 갖고있는 조각사들의 설 자리가 점점 없어지고 있습니다.
신기술 때문이죠.

3D 프린터가 숙련도를 대신하다.

이 사진은 이터너티 반지를 만들기 위해 출력된 3D Printing 출력물의 부분 확대 사진입니다.
우측의 커다란 흰 물체는 상대적 비교를 위해 같이 촬영된 면봉입니다.
출력물의 돌기(보석이 셋팅될 발 형상임) 중앙을 보시면, 가느다란 홈이 보이시죠?
불과 아래쪽 0.1mm 에서 위쪽 0.3mm의 홈이 저렇게 표현된 것 입니다.
물론, 설계된 수치에 맞게 보석이 들어갈 자리도 파졌고, 보석이 셋팅될 발이 저렇게 만들어졌다는 것 입니다.
그것도 아주 정확하게.....
3D 프린터가 없던 시대에는, 이런 형상을 사람이 일일이 파내고, 깎아내야 했었습니다.
이 노력을 어떻게 비용으로 계산하겠습니까?
수작업으로 이런 형상을 만들어 냈다면, 저는 50만원이든, 100만원이든 달라는 대로 지불했을 것 입니다.
이런 수작업을 이제는 3D 프린터가 해 내고 있습니다.
이런 정교함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이 프린팅 출력물을 바로 제품으로 만드는 Direct 3D Printing 기법을 사용하는 것 입니다.
수작업에서 가장 고된 작업까지는 3D 프린터가 끝냈습니다.
이젠, 사람의 정성이 더해질 차례입니다.

셋팅 세공으로 정확도를 더 하다

3D 프린팅 출력물을 바로 조조를 해서 금속으로 만들더라도, 주조 과정에서 미세한 결함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보석이 들어갈 자리는 전용 공구를 사용해 뚫어주고, 깎아주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물론, 기본 모양이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주조 과정에서 발생한 불편한 부분을 없애는 단순 작업이지만요.
이 작업을 세밀히 진행해야 보석이 정확히 안착되거든요.

이 작업은 그래도 신경을 써야 하는 작업입니다.
3D 프린팅에서 언급한 0.1mm~0.3mm홈 가운데에 정확히 맞춰 전용공구로 보석이 셋팅되는 것을 보면서 양쪽으로 벌려야 하거든요.
너무 크게 벌리면 보석이 많이 가려지고, 너무 적게 벌리면 보석이 빠질 수 있거든요.
현미경으로 보석을 잡아줄 수 있는 만큼만 벌리는 약간 신중한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 작업은 전용공구를 사용해 보석의 위치를 잡아주고, 위에서 작업한 벌려진 발들의 모양을 잡아주는 공정입니다.
이 공정이 셋팅의 핵심 공정입니다.
보석이 잘 셋팅되어는가를 판단하는 기준이 보석이 제일 위면의 라인이 일정한가? 입니다.
아무리 잘 안착시키고, 조심스럽게 발을 벌린다고 해도 어느 한쪽이 먼저 힘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미세한 차이가 발생합니다.
이 미세한 차이가 보석의 위치를 약간 틀어지게 하는데, 이 틀어진 부분을 제자리로 안착시키는 작업입니다.
수작업으로 이 모든 것을 하던 시대도 있었는데, 3D 프린터로 만들면서 이 정도 노력은 노력도 아닙니다.

머리카락 한 올을 위하여
한단계 더 공정을 더 하다.

보통의 셋팅은 보석이 흔들리지 않으면 됩니다.
하지만, 이터너티 반지는 감촉이 달라야 된다는 것이 우리 생각입니다.
더하여, 머리 카락을 쓰다듬을 떼 머리카락 한올이 들어갈 틈도 없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위 공정이면 보석이 빠질 일도, 흔들릴 일도 없지만,
보석과 보석 사이는 골짜기 같은 부분이 있어 이 부분에 틈새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공정은 이 틈새를 매워주는 공정입니다.
후~ 이렇게 보석이 셋팅되는 공정이 마무리됩니다.
이제 노력한대로 결과가 만들어졌나 검사를 해 봐야 합니다.

반지의 윗면에 셋팅된 보석이 가지런한 라인을 그리면서 배열되어 있군요.
이렇게 셋팅 되어야 완품입니다.
어떠셨나요?
첨단 기술이 사용되었지만, 적지않은 사람의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작업 동영상이 올라간 릴스에 댓글로 '장인'이라는 글을 써 주신 분들이 계셨는데,
이 정도 노력한 것으로 '장인'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은 아니구요.
진심을 더 한 '정성' 정도는 될 것 같습니다.
나는 이 거무튀튀한 손을 사랑합니다.
우리가 만든 무엇인가가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이 이런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이 무엇인줄 아세요? .....
.....
무엇일까?
사랑인가?
봉사인가?
......
......
걸레입니다.
띵~~~
그런것 같습니다.
청소를 마친 걸레는 더럽습니다.
어쩌면, 내 손이 걸레가 되고....
아뭇든,
이 제품은 이제 세공이 끝났을 뿐입니다.
금속 고유의 광택이 나도록 해야 하는 광택 공정이 남아 있거든요.
나중에 예쁜 반지 보면서,
만듦의 정성도 생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수작업 전용의 파베 셋팅을
3D 프린팅으로 해결하다.

×

보석의 빛바램에 대하여

이렇게 빛바랜 보석을 본 적이 있으시나요?
우린 가끔 접합니다.
데일리로 착용하면서 사우나나 화장을 했을 때 많이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그러면,
이런 현상이 모든 보석에서 발생하나요?
네, 유색보석과 큐빅에서는 모두 발생합니다.
보석은 이러면 안되지 않느냐?라고 반문 하실 수 있지만, 다이아몬드를 제외한 모든 보석은 사용상 주의가 필요한 것이 보석입니다.
진주는 땀이나 화장수가 묻으면 겉 표면이 박리될 수 있고,
루비, 사파이아도 흠집은 나지 않지만 데일리로 사우나나 화장품이 묻으면 이렇게 됩니다.
의상에 맞춰 데코레이션용으로 착용하는 주얼리는 착용 후 잘 닦아 보관함에 잘 보관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일반 보석 제품은 안경 렌즈와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먼지가 끼면 닦아 줘야되고, 기름때가 묻으면 세척해 줘야 합니다.

다만,
예외가 있습니다.
다이아몬드는 이렇게 빛을 잃어버리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 빛의 굴절율을 고려한 컷팅

물에 막대를 넣으면 꺾여 보였던 것 기억하시나요?
이걸 굴절율이라고 하는데,
이 굴절율은 이용하여 보석 뒷면에 빛이 닿았을 때 거울처럼 반사시켜 보석 전면으로 빛이 나올 수 있도록 굴절율을 고려하여 뒷면을 깎아낸 보석은 다이아몬드 밖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깎여진 다이아몬드 컷팅을 'Brilliant Cutting'이라고 합니다.
그럼 큐빅은 왜 안될까요?
위 그림에 볼 수 있는 것처럼 굴절과 반사가 일어나지 때문입니다.
그래서 큐빅은 뒷면에 때가 묻기 전까지는 작은 58개의 면들이 빛을 반사시켜주기 때문에 빛나 보이는 것 입니다.
다른 보석은 왜 그럴까요?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등과 같은 보석을 유색 보석이라고 하는데, 이런 보석류들은 빛반사보다 풍부한 색을 낼 수 있는 각도로 보석의 뒷면이 가공됩니다. 다이아몬드의 뒷면 각도가 41°인데, 유색보석은 색 함유 위치와 농도를 고려하여 60°로 깍을 경우도 있고, 35°로 낮게 깎는 경우도 있거든요. 당연히 빛반사보다는 풍부한 색을 갖을 수 있도록 깎기 때문에 보석 뒷면에 때가 끼면 빛바램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Moissanite를 3년 테스트하다.

몇가지 기초적인 실험으로 빛바램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고, 6개월 정도의 임상실험으로 빛바램이 없을 것이라고 말하긴 했는데.... 솔직히 확신은 없는 상태였습니다.
예전에 우리가 목걸이 색깔을 넣기 위해서 첨단 재료를 사용해 채색을 하고 1년까지는 이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는데, 구매한 소비자기 3년후에 색깔 넣은 부분이 벗겨졌다고 a/s가 들어와서 그 부분의 사업을 접은 경우가 있었거든요.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모이사나이트 셋팅 반지 1개가 a/s로 들어왔습니다.

보석 한 개가 빛이 바랬다고...
현미경으로 자세히 보니 어디에 부딫쳤는지 보석이 깨져 있더라구요.
일어나기 힘든 일이지만, 깨졌있었고, 수리를 하려다 뒷면을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불결해 보일 수 있지만, 실험 입증을 위해서 실물 확인이 필요하겠습니다.
위 반지의 뒷면 사진입니다.
3년 * 365일을 착용하고, 사우나 휴일빼고, 명절 빼고 사우나를 통과한 반지의 뒷면입니다.
와! 이렇게까지 뒷면에 때가 쩌들었는데, 모이사나이트는 빛바램이 없구나
이 정도면 이제 200% 확신을 갖을 수 있겠구냐.
모이사나이트는 절대 빛바램이 없습니다.
그래도 가끔은 세척은 해야 하겠다는 생각입니다.

3년의 임상 실험 결과로
확신을 갖고, 자신있게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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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Printing에 대하여

흔히 접할 수 있는 필라멘트 3D 프린터입니다.
모형이나 부품, 조형물을 만들때 사용되는 대표적인 프린터입니다. 원리는 간단합니다. 한층 한층 덧붙여 쌓아감으로써 원하는 형상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3d 프린터가 4차 산업 혁명의 주도 기술이 된 것은 형상을 덧붙여 만드는 방법의 변화 때문입니다. 3차 산업혁명까지는 나무 인형을 만드는 것처럼 무엇인가로 깎아내는 방식으로만 형상을 만들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덧붙임 형상 제조 방법이 혁신적인 이유는 깎아내는 방식으로 만들 수 없는 형상은 옆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에펠 탑은 수많은 강철판 부품을 조립하여 만들었던 것인데, 3D 프린터로는 일련의 작업으로 같은 형상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만듦의 신세계의 시작은 1984년 시작된 개념이기 때문에 불과 40여년 전입니다.
이 개념으로 미국 3D Systems라는 회사가 설립되고, 개념에 맞는 기계가 개발되면서 수많은 엔지니어들이 덧붙임 형상 제조 방법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시도해 보면서 다양한 기술들이 개발되기 시작했습니다.
액체를 한층 한층 굳히면서 쌓아가는 방식
프린팅을 하듯이 분말을 녹여서 한층 한층 쌓아가는 방식
위 사진처럼 플라스틱을 녹여서 한층 한층 쌓아가는 방식
분말을 뿌리고, 레이저로 원하는 부분을 녹여서 쌓아가는 방식 등등
여러가지 방식이 나오면서 현재에 이르렀고, 가장 대중화된 3D 프린터는 사진의 필라멘드 압출식 프린터 (FDM - Fused Deposition Modeling) 방식이지만 주얼리 제조에는 조형 정밀도가 많이 떨어지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주얼리 전용 프리터와 레진의 등장

조형 정밀도가 낮은 FDM 프린터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형식의 프린터가 개발되었고, 오른쪽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액체 레진(Resin)을 조형재료로 활용해서 얇은 틈새 만큼만 액체가 존재하게 하고, 이 부분만을 굳혀 쌓아가는 방식의 레진 프린터가 출현하게 되었습니다.
1세대, 2세대, 3세대, 4세대를 거치면서 단점과 문제점이 개선되었으나, 주얼리에서는 기존 재래식 공법에서 디자인을 개발하는 단계를 대체하는 기술에 지나지 않았었습니다.
프린터에 따르고 있는 액체를 레진(Resin)이라고 하는데, 이를 광경화성 수지라고 합니다.
광경화(光硬化)라는 말은 빛을 받으면 굳는다는 말인데, 405㎚라는 파장을 갖고 있는 자외선(Ultraviolet)에 굳어지는 화학적 결합물은 UV-Resin이라고 합니다.
이 프린터가 전문 사용자들에게 애용되면서, 많은 화학자들이 여러가지 레진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화학자가 생각했겠죠.
이 레진 출력물을 바로 금이나 은으로 주조하여 만들수는 없을까? 하구요.

우리도 바로 출력물을 주조해서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레진을 구하기 위해 전세계 레진을 수입해 사용해 볼 만큼 매력적인 개념이였거든요.
구태여 기존 주얼리 제조 공법처럼, 3D 프린팅-원형-고무틀-왁스복제-주조-세공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첨단화된 새로운 공법3D 프린팅-주조-세공으로 제품을 만들면 공정도 단순화시키고, 훨씬 정교한 제품을 만들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이 레진이 쉽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15년전에 비하여 훨씬 좋아진것만은 사실이였고, 제법 문제가 있지만 적용할 수는 있을 것 같아서 점차 직접 프린팅 주조 방식의 제품군을 늘려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2년전에
국내 화학업체의 개발자가 개발한 신제품을 테스트 의뢰를 받게 되었고,
그후 2년동안 서로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레진을 개발하면서 단점을 보완해 이제는 16번째 업그레이드된 레진으로 안정된 제품 생산하고 있습니다.

Direct 3D Printing 제품의 등장

위 그림처럼 프린팅한 출력물을 바로 제품으로 만드는 것을 Direct 3D Printing이라고 합니다.
왜 2년이 넘게 고생하면서 이런 개발을 해서 제품을 만들까요?
먼저 재래시 고무틀 복제 방법의 단점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기존 고무틀로 복제하는 것은 마치 원본을 복사한 복사물이 원본의 품질을 뛰어 넘을 수 없는 것처럼 아무리 정성스럽게 작업해도 큰 차이가 납니다.
2. 고무틀로 복제하면 고무가 경화되면서 수축이 일어나는데, 고무마다 수축률이 다르기 때문에 정교한 수치를 반영할 수 없습니다.
3. 고무틀로 복제하면, 복제물을 꺼내기 위해서 중앙 절개선을 추가해야 하는데, 이 부분이 어그러져 형태의 불균형을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4. 고무틀로 복제하면, 미세한 부분까지 완벽하게 복제하는 것이 무척 까다롭고, 완벽하게 복제되었는지 확인하기 어렵고, 이런 결과로 완성 품질이 떨어지는 원인이 됩니다.

그러면, Direct 3D Printing은 장점만 있을까요?
1. 호수에 맞게 모든 디자인을 모델링해야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2. 각각의 호수에 맞춰 3D Printing을 해야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3. 재래식과는 다른 주조 기법으로 별도주조를 해야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4. 세공시 재래식 기법과는 다른 약간의 추가 공정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렇듯, 더 많은 노력을 해야하는 단점이 있지만 미세한 표현의 구현, 정교한 출력값, 완벽한 표현등 장점이 더 많습니다.

여러분이 받으실 제품은 이런 스토리를 갖고
Direct 3D Printing기법으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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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우리 반지가 아닙니다.
설명을 위해서 업어 왔기 때문에 저작권을 침해 했음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 설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실버에 큐빅을 셋팅한 반지이고, 큐빅은 1.3mm 가격은 대략 22,000원에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
이 디자인을 보는 우리 생각을 표현하고 싶어 실례를 무릅쓰고 이미지를 퍼 왔습니다.
양해를 구하고, 우리가 보는 시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만들어진 상태로 보면 재래식 제조 공법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보석을 셋팅하는 방법은 사잇발을 활용했고, 반지 안쪽은 평밴드로 생산성에 중점을 두고 디자인된 스타일입니다. 또한, 최대한 중량을 줄이기 위해서 반지에도 홈을 넣었습니다. 괜찮은 반지처럼 보이지만, 우리 생각은 다릅니다.
먼저, 전체 밸런스를 보면 전체 원의 반을 잘라서 보석을 셋팅한 반지인데, 약지에 착용했을 때 중지와 새끼 손가락이 겹치질 때 셋팅된 보석이 느껴짐으로 약간 불편함이 있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로, 보석 셋팅이 재래식 프롱(발) 셋팅이라서 쉽게 보석이 빠질 수 있고, 머리카락이 낄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세번째로, 반지 안쪽이 평밴드에 안쪽 홈이 파인 형태를 갖고 있는데, 손가락이 붓는 저녁시간 때는 약간 부담이 될 듯 합니다.
네번째로, 한가지 틀로 이 반지를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은데, 아주 작은 호수와 아주 큰 호수에서는 어울림의 문제가 발생할 것 같습니다.
우리도 다른 사람의 디자인을 참고하여 개발하기 때문에 개발자의 시각에서 보는 면을 나열해 드렸습니다.

구매 후기가 있어 또 퍼왔습니다.

'매우 깜찍하고 예쁘다'라고 표현해 주셨는데, 반지는 그럴 수 있습니다.
다만, 반지를 착용한 약지와 중지의 간격을 보면 약간 벌어져 있고, 완전히 손가락을 붙이면 반지가 틀어지거나 약간의 불편함이 있을 것 같습니다.
보석이 셋팅된 부분이 중지와 겹쳐졌고, 이 부분의 높이가 너무 높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 착용했을 때는 모르겠지만, 오래 착용하면 할수록 뭔가 걸리적거리고 손가락이 불편하다는 느낌이 들 수 있고, 반지를 빼면 시원하다는 느낌이 든다면 불편한 반지입니다.
재래식 제조 공법으로 만드는 반지는 한개의 디자인 틀로 반지 아래쪽을 줄이고 늘여서 호수를 맞추기 때문에 나타나는 불가피한 현상이기도 합니다.

반지의 기본 착용 원리 이해하기

주로 반지를 중지나 약지에 착용한다고 가정해야 합니다.
새끼용 반지는 특별하게 별도 디자인을 하는 것이 좋고, 엄지와 검지는 디자인에 따라서 선호될 수 있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보통 손가락이 이렇다는 가정하에서 약지에 반지를 착용하는 것을 기본으로 출발합니다.
손가락에서 반지를 착용하는 부분은 옆 그림의 파란색 라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의 단면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반지를 착용하는 손가락은 분석 그림1 처럼 뼈와 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약간의 살이 있기 때문에 약간의 신축성을 갖고 있지만, 뼈 때문에 분명한 한계를 갖고 있는 것이 손가락 입니다.

반지를 디자인할 때는 이런 손가락의 특징이 고려되어야 합니다.
대략 손가락 살의 신축성은 1mm로 보고, 양쪽 손가락이 겹치기 때문에 착용되는 부분의 반지 두께는 2mm를 넘어서는 안됩니다.
이 한계치를 넘어선 반지는 자칫 고문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마치, 연필을 손가락 사이에 끼우고 누르는 것과 같은 고통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부러 누르지 않을 수 있지만, 무거운 가방이 기울어지는 것을 잡으려다 손가락이 눌리게 되면, 이런 현상이 발생할 수 도 있습니다.
이런 조건을 바탕으로 반지 디자인의 두께가 2mm 이하라면 전체가 균일해도 되지만, 2mm가 넘어가는 부분이 있다면, 보석 셋팅 디자인 가능 범위내에서 디자인을 하고, 나머지 부분은 2mm이하로 만들어 반지의 틀을 유지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지 디자인 범위내로 하프이터너티 적용하기

붉은 색이 하프 이터너티 반지 측면도 입니다.
착용 손가락 뼈에 닿지는 않지만, 착용 손가락의 살을 살짝 누르고, 양쪽 측면 손가락의 살도 약간 누르면서 착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반지 설계는 이렇게 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이렇게 반지가 설계되면, 보석이 셋팅된 위면이 살짝 돌아가면, 다른 쪽 손가락 살이 약간 불편한 느낌을 갖기 때문에 약간의 움직임으로 반지가 제자리로 돌아오는 Self-Centering기능 - 스스로 중심을 잡는 기능이 만들어 집니다.
디자인에도 이런 세밀함이 숨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손가락 크기가 각각 다른데, 한가지 틀로 아랫부분만 늘리거나 줄여서 호수를 맞춘다면 이 부분이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요?

재래식 제조 방법으로 고무틀로 복제하는 방식은 큰 호수를 만들 경우에 가운데 크림처럼 호수를 늘리기 위해서 살을 덧대야 합니다. 이렇게 덧살을 붙여서 호수를 늘리는 방식은 디자인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하프 이터너티 같은 경우에는 호수가 커지면 빈곳이 발생하고, 호수가 작으면 보석 부분이 옆 손가락 아래로 내려감으로써 불편함이 발생하는 완성도가 떨어지는 디자인으로 변하게 됩니다.
또한, 정교한 보석 사이의 간격이 호수를 늘리면 줄어들고, 호수를 줄이면 늘어나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발 부분이 커져야 하는 치명적인 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같은 디자인일지라도 각각의 호수 맞춤 방식으로 디자인하여 제작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손가락의 크기에 맞춰 가장 적절한 디자인으로 만든다는 것은 재리식 공법에 비해 매우 번거로운 제작 기법이기는 하지만, 제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기도 합니다.
각자의 손가락에 최적의 맞춤으로 만들어진 반지를 착용한다는 것은
손가락에 가장 어울리는 반지를 착용한다는 것과 같습니다. 아트골드 하파 이터너티 반지는 각각의 호수에 맞게 맞춤 디자인 방식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호수 맞춤 제작 CAD 파일 보기

위 그림은 1.4mm 하프 이터너티 1호에서 20호까지의 CAD파일을 나열한 것 입니다.
이렇게 CAD로 제작된 파일을 3D Printer로 출력하고, 바로 금이나 은으로 만든 다음, 세공과 세팅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것이 하프 이터너티 입니다.

각각의 호수에 맞춘 호수 맞춤형 디자인
3D 프린팅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